[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백옥생 수성지사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염색 및 커트 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이 봉사는 수성4가동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월부터 매월 약 7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송나윤 원장은 “어르신들이 머리를 예쁘게 단장하시고 마음까지 즐거워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