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시교육청은 5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 제1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 및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우선,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되는‘제1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창작터 토요 프로그램을 수강한 초ㆍ중등 학생 100여 명이 제작한 미술작품,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 창작품을 전시하여 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캐릭터 디자인, 마크라메 매듭공예, 디지털 크리에이터, 드로잉 아틀리에 등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예술누리전 이후,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제1회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첫 전시회에는 ▲범물초 학생들이 참여하며, 교내 동아리 시간 중에 직접 창작한 도예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하여 제작한 자신만의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 작가로서 타학교 및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는 6월 범물초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초ㆍ중ㆍ고 8교가 참여할 예정이다.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우리 학생들이 자유롭게 예술융합 활동을 펼치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소중한 경험을 쌓고, 예술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킬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