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조호천기자]경산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는 2022년 추진상황 및 2023년 추진계획 보고, 신규 사업, 공약 사업, 일자리 사업 등 시정 주요 사업 중 성평등 목표와 지역 성평등지수 향상과의 관련성을 고려해 선정된 22개 사업에 대해 심의·조정 후 사업을 확정했다.향후 확정된 사업은 사업담당자와 전문 컨설턴트의 1대 1 컨설팅 후, 실효성 높은 정책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회의를 주재한 이강학 부시장은“시에서 펼쳐지는 모든 정책이 성인지 관점에서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여성과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계층이 고루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법령, 사업 등에 대하여 성별영향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다.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홍보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 고정관념 배제 및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해 나가는 제도로 우리 시는 지난해 113건의 조례·규칙 제·개정과 24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8: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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