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주시가 외동 구어리에 소재한 공단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추진한 ‘생활권 안심도로 조성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예산 2억 원을 들여 구어리 구어교(동천)에서 구어 마을회관까지 구어공단 진입도로 포장 덧씌우기 공사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그간 리도 206호선(구어~문산) 도로는 인근 공단의 차량들의 주 통행도로였다. 또 마을 주민들도 농번기 농사용 차량과 경로당 이용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해 항상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매번 도사리고 있었다.이에 시는 구어리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550m 안전시설물(가드레일)과 480m 보행자 전용도로를 포장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시민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생활권 안심도로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체와 주민들이 함께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온 힘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3 02: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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