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포항시에 있는 포항양덕축구경기장에서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플라잉디스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의 꿈을 향해 힘차게! 함께 웃고 함께 뛰는 플라잉디스크 대축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플라잉디스크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 운영을 맡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중‧고등학교 83개 팀, 학생 1,300여 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다른 지역 친구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갖는다. 대회 첫날인 24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 경기가 진행되며, 25일에는 결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팀에는 교육부장관상, 2위와 3위 팀에는 학교체육진흥회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경기 과정에서 스포츠맨십을 실천한 페어플레이 팀에는 경상북도플라잉디스크연맹회장상이 주어진다. 플라잉디스크는 원반을 주고받으며 동료와 협력하는 스포츠로, 선수 스스로 규칙을 지키고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여긴다. 학생들은 경기 과정에서 팀원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승패를 떠나 공정한 경쟁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각 시도별 선발 과정을 거친 학교스포츠클럽 대표 선수들로, 방과 후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키워 왔다. 이번 축전은 학생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성장을 확인하고, 전국의 또래 선수들과 함께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이 경기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 부스를 운영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교육적 가치를 알리고,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스포츠에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과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축전이 전국의 학생들이 정정당당하게 기량을 겨루고, 서로를 존중하며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학교체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