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수량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화아분화는 딸기의 생장점이 잎에서 꽃으로 전환되는 과정이며, 미분화 상태로 모종을 정식할 경우 꽃눈형성 지연으로 수확량 및 품질 저하가 발생하여 딸기 재배농가의 소득과도 직결되므로 현미경 검경을 통한 적기 정식 판단이 필수적이다.또한 수확시기가 빠를수록 농가 수익성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할 때, 검경 서비스는 조기출하 및 농가소득 향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검경을 희망하는 농가는 딸기 묘 3~5주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채소원예팀으로 방문하면 실체현미경으로 화아분화의 유무 및 진행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를 재배할 때 수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학적이고 정확한 검경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0 20: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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