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전복희기자]전석복지재단 영천시니어클럽(관장 라인선)은 지난 1일 ‘대경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교수 윤경한)’, ‘으뜸글라스안경 경산사동점(대표 김범기), ’으뜸플러스안경 경산펜타힐즈점(대표 권윤희)’와 연계하여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 및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강당에서 ‘어르신맞춤 孝 돋보기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대경대학교 안경광학과에서는 정밀시력검사 및 눈건강관리 강연을 으뜸글라스안경 경산사동점, 으뜸플러스안경 경산펜타힐즈점에서는 근용안경 후원을 하였다.지역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본시력검사 및 개인 맞춤 근용안경을 지원하였고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한분은 “그저 노안인 줄 알았는데 이번 검사를 통해 노화로 인한 눈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어르신들께서도 “안경 맞추는 비용이 걱정되어 안경점에 못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눈건강관리강연과 근용안경을 지원 받게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으뜸글라스안경 경산사동점 김범기 대표는 매년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눈건강관리강연, 무료 시력검안 및 근용안경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올바른 눈건강관리를 하시길 바라며 시력검안을 통해 편한 근거리 시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라인선 영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행사가 영천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노인일자리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대표이사 정연욱)은 지난 12월에 영천시니어클럽이 민간위탁 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은 1993년부터 자원봉사를 설립이념으로 하여 노인․장애인․청소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천지역의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을 위해 책임있는 역할을 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