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및 육아로 휴·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장인과 달리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이라는 개념이 없어 출산으로 인해 경영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소상공인의 경영 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북경제진흥원이 위탁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도 출산 소상공인 및 배우자로,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을 했고, 직전년도 매출액이 1,200만 원 이상이며,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어야 한다. 신청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진행되며, 대체 인력을 고용하기 전에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는 최대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는 1,200만 원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원사업은 출산으로 인해 경영을 중단해야 하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면서,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가정과 사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0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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