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남구 대명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천연염색체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대명5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2023년 원예체험, 2024년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에 이어 올해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천연염색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꽃과 풀 등을 활용하여 만든 염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화학적 염료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피부에도 자극이 적어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고원선 대명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모든 위원들이 직접 천연염색을 체험하고 환경을 생각해볼 수 있는 오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