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서구청은 비산7동 작은도서관을 새단장하여 3월 20일(목)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단장을 통해 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반납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입구에는 신간 도서를 비치한 책장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돋우고, 복층 천장까지 이어지는 벽면 서가와 아늑한 실내 공간을 구성하여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비산7동작은도서관은 약 6,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비산7동작은도서관이 걸어서 10분 내 거리에 있는 비산동의 ‘책세권’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최초의 학교 복합시설로 건립 중인 경운초등학교 내 내당권역구립도서관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0 06: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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