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달성군은 지난 17일 화원 신일해피트리꿈의숲 아파트에서 입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담배 연기 없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공동주택 내 신규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지정을 홍보하고,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또한, 보건소 내소가 힘들다는 입주민의 의견에 따라 금연상담사가 생활터로 방문하여 금연클리닉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보건소 직원과 관리소 관계자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최재훈 달성군수는“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6 11: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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