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재)대구광역시 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에서 3월 22일부터 희망도서를 더욱 신속하게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연계하여 도서관 회원이 원하는 도서를 지역서점에서 대출하고,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가장 먼저 새 책으로 빌려볼 수 있다.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권수 1인 월 2권, 대출기간은 15일이다. 다만, 일부 도서는 기준에 따라 신청이 취소될 수 있다. 서비스 시행에 앞서, 3월 15일 안심도서관·신천도서관과 지역서점 4개소(동네책방협동조합,모모서점,율하n서적문구,심플책방)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문화재단이사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상생 발전하며 지역주민이 원하는 도서를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및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최종편집: 2025-06-27 15: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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