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어린이집의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육자 및 어린이집 종사자 영양·위생 교육, 어린이 영양·위생 관리에 필요한 전문 자료 공유, 양 기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합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한층 더 수준 높은 육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작년 10월 시지동에 개관해 부모교육, 상담 및 놀이치료, 영유아 체험행사 등을 통해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통합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