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달서구가 2025년 지역서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달서구립도서관이 도서를 구매할 때 지역서점을 우선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서점의 경제적 안정과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는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31개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우선 구매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8년부터 지역서점의 판매 촉진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해당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약 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만 8천여 권의 도서를 구입하며 지역서점 지원을 이어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서점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서 구매가 지역 경제와 독서문화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다양한 도서와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0 09: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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