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불스포츠클럽(회장 류성진)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 체육회가 후원하는 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육성지원사업’과 ‘특화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사업계획(20점), 사업내용(60점), 예산수립(20점)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수육성지원사업 2개 종목, 특화프로그램 2개 유형(지역특화형, 기타유형)에 선정되어 국비 1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선수반육성지원사업에는 탁구, 농구 종목으로 선정됐으며, 특화프로 그램에는 축구, 야구 종목으로 운영되며, 유소년 생활체육대회 개최, 수준별 강습프로그램 운영 및 우수선수 꿈나무 발굴·육성 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불스포츠클럽 류성진 회장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문선수 육성지원, 생활체육 취약계층 지원강화와 학교스포츠클럽과 지정스포츠클럽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청으로부터 대불스포츠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대불스포츠클럽은 지역 유일 지정스포츠클럽으로 다연령·다계층·다수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