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달서구가 두류은빛복지관에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두류은빛 美老마을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을 지역 주민 120여 명과 함께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경제·인구·기후 위기 및 세대 갈등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관련 문구가 적힌 윷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대보름 부럼 나누기와 귀밝이술 마시기 등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한마당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