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산고등학교(교장 안승인)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경산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개최된 행사에서 교사와 학생이 하나가 돼 뜻깊고 활기찬 경험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평소 지역 주민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경산고등학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을 통한 특색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자 무료 이발 봉사 단체 ‘거리의 이발사’(이재백 외 9명)를 초청하여 재능기부로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이발 서비스를 진행했다. 안승인 교장은 본 행사에 대해 “학생과 교직원, 나아가 지역 사회와 연계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에 대한 애착을 깊게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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