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례적인 정기회의를 통해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대가야희망플러스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3년도에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우곡 커뮤니티라는 슬로건 아래에 분임활동, 자유토론, 워크숍 등의 다양한 형태로 말랑말랑하고 열린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협의체에서 자체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의 경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사업 위주로 꾸러미 사업이 진행되어 왔었다.2023년도에는 우곡면의 브랜드가 될 수 있을만한 사업을 기획 진행해 보고자. 4월 25일부터 5월10일까지 4개 분임을 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과 자체사업으로 추진 중인 들깨농사 후 수익금으로 무엇을 할까 하는 주제로 분임활동을 진행했다.분임활동를 거쳐 도출된 회의록 결과는 5월 11일에 진행될 워크숍에서 자유토론을 거쳐, 2023년도 특화사업과 자체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