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산시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5월 봄의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봄꽃이 환하게 피었다고 12일 밝혔다. 공원 입구에 심어놓은 봄꽃들이 개화 시기를 맞이해 이용객들의 눈길과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작약꽃, 장미, 샤스타데이지, 메리골드, 제비붓꽃 등 형형색색 꽃들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수놓고 있어 주말이면 상춘객들의 사진찍기 명소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따사로운 봄기운과 더불어 꽃을 보는 시민분들의 웃음도 가득하다.신의범 삼성현문화박물관장은 만개한 봄꽃들을 보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이용객들의 힐링 장소가 되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공원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7-05 0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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