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시 중구는 관내 초등학교 5개교 5학년 총 14학급 309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환경교실은 기후변화의 원인 및 문제점과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원어민 강사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영어로 진행하는 환경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은 5월 15일 대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계성초, 수창초, 동덕초, 종로초 순으로 진행되며 수업 내용은 기후변화의 이해, 퀴즈게임을 통한 지구온난화 원인과 해결책 찾기,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해결방안을 찾는 환경인형극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