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구미시는 12일부터 1개월간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건설공사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市에서 발주한 78개 건설사업장을 구미시 명예감사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강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은 각종 수방자재 확보 및 현장 비상 연락망 구축, 보호망, 방호책, 낙하물 방지시설 등을 집중 확인해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 도모에 목적이 있다. 지난 2월, 해빙기 안전점검에 이어 우기철을 앞두고 건축, 토목, 전기 등 기술분야에 관심이 있고 전문성을 갖춘 시민명예감사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통한 문제점이 발생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보완을 요구할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기후변화로 올해에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명예감사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사업장 내 사고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건설현장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5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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