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북구보건소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약국 35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북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약국은 총 105개소이다.치매안심약국은 약국의 전 종사자가 치매교육을 이수하여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약국이다.치매안심약국의 약사를 비롯한 종사자는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서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치매조기 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관내 치매안심약국 중 소담약국(학정로 440)은 환경평가 및 치매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대구광역치매센터로부터 우수치매안심약국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북구 관내 치매안심약국 목록은 ‘대구광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아름도시대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치매안심약국을 지정하여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9: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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