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83청년행복봉사단(회장 여연주)은 지난 23일, 경산시 사동휴먼시아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실버 레크리에이션과 지역 가수 겸 유튜버 은호티비의 노래 공연을 통해 소통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여연주 회장은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광희 동부동장은 “어르신들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83청년행복봉사단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로 효친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로,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83청년행복봉사단은 2023년 상반기에 1983년생 회원 10여 명이 결성한 봉사단체로, 「찾아가는 어르신들의 행복 쉼터」를 슬로건으로 삼아 후원 물품 기부와 경로당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편집: 2024-12-13 17: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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