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30일까지 황성동 옛 모집 사진과 추억이 깃든 골동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9월 황성동 마을문화관 개관에 맞춰 전시회를 열기 위한 것이다.황성동 마을문화관은 역사관, 향토교육관, 우리 동네 갤러리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향토교육관은 실제 주민들의 육성을 통한 스토리텔링, 오래된 물건에 얽힌 추억 이야기 전시 등 살아있는 감성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접수된 품목은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전시품으로 확정하며, 선정된 품목에 한해 시즌별로 기획한 주제에 맞춰 방문객이 관람할 수 있게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품목의 소유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문의는 황성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유적과 유물 위주의 역사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 또한 우리 삶터를 지켜온 소중한 기록이다”며 “서랍이나 창고에 넣어둔 오래된 사진과 생활 골동품들을 꺼내 시민들과 함께 황성동의 역사를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기증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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