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북구 침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11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경상여자고등학교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행사를 개최하여 수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침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경상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023년에 청소년 문화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수능 응원 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지홍근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수험생들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능 합격 떡과 간식을 준비했고, 비단 수능시험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사회에서 한 사람 몫을 충분히 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선주 침산1동장은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늘 응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면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