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지난 10일과 17일 ㈜황금건설과 농업회사법인 동양(주)에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찾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각각 1백만원. 1천만원을 기탁했다. ㈜황금건설은 성주군에 위치한 건설 및 중장비 업체로, 202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현재 기탁 누적액은 4백만원에 이른다.또한 성유경 대표는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무료급식 제공,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주군 두레단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농업회사법인 동양㈜(대표 김상훈)은 초전면 용봉리에 위치한 복합비료 및 기타 화학비료 제조업체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올해 1천만원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상훈 대표는 “성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뜻의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