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2023년 5월 3일 북구 연경지구에서 개최된‘대구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서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지적측량 능력 제고를 위해 구·군 공무원들이 참가해 현장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여부와 측량 장비 운영능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이에 서구는 평소 민원 현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더불어 최신 위성측량장비 도입 및 전문교육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측량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여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6월 중에 개최되는‘2023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적 공무원의 업무 수행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 기술 역량강화로 토지소유권 보호 및 민원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