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3월 13일 구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교통사고 30% 줄이기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퀴즈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퀴즈 버스킹’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구청 종합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 상식과 법규 등에 관한 O·X퀴즈 및 초성퀴즈를 풀어보고 퀴즈참여자에게는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또한 개학을 맞아 봉덕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운행수칙 및 어린이 안전보행수칙을 홍보했다.퀴즈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퀴즈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는 보행자의 횡단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와 같은 달라진 도로교통법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