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 예방을 위해 지역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발달적 특징과 정신건강 문제를 알아보는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기기의 지혜로운 사용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생명 존중과 관련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으로 구성돼 있다.시는 앞서 수요조사를 통해 중학교 4곳, 고등학교 7곳을 선정했으며, 학교별 연 1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최근 경북도 청소년 정신건강지표에 따르면 우울감 경험률이 2020년 22.6%에서 2021년 24.0%로 증가했다.또 스트레스 인지율 또한 2020년 31.7%에서 2021년 35.4%로 점차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시는 마음성장학교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과 교육 진행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살·자해 등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이 자신이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내면의 힘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5: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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