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생복지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홀로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반찬을 나누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월 1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겸하면서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외동읍 상생복지단 위원들은 이날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돼지고기볶음, 짜장, 시래깃국, 미역줄기볶음 등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강기순 민간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힘든 어려운 이웃에 맛있는 한 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에 앞장서준 상생복지단에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5 22: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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