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자활기금 운용계획(안),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 인정 ▲소위원회 서면 심의·의결사항 본회의 보고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남구 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은 신규사업단 발굴, 자활사업참여자의 인센티브 지원, 자활기업 전문가 한시적 인건비 지원 등 자활기금의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능력 향상과 자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기금을 운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