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3일과, 20일 오후 6시 서구의 랜드마크 이현공원에서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공연을 개최한다.드넓은 잔디광장과 확 트인 시야가 펼쳐진 이현공원에서 오는 13일에는 가수 박상민 밴드 단독콘서트와 20일에는 SG워너비, 아카펠라그룹 다이아,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첫 번째 13일 공연에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가수 박상민과 9인조로 구성된 전속밴드와의 단독 콘서트로 개최하며 해바라기, 슬램덩크, 청바지 아가씨, 무기여 잘 있거라 등 가수 박상민의 레퍼토리를 대부분 선보일 예정이다. 초청 가수로는 트롯계의 라이징스타 김희우가 출연한다.두 번째 20일 공연에는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며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끝마친 SG워너비를 초청하여‘내사람, 가슴 뛰도록, Timeless’등 대표적인 발라드 명곡으로 감동의 무대를 전해줄 것이며, 맥도날드 3천원송의 주인공 아카펠라그룹 다이아를 초청해‘윌리엄텔 서곡, K-POP 메들리’등 자연과 어우러진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또한, 대구시 전문예술단체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은 관객과 공감할 수 있는 즐거운 음악과 품격 높은 성악곡을 동시에 준비했다.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은 매년 5월 발라드, 포크, 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추구하는 국내 유명 뮤지션의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지난 2년간 백지영, 에일리, 김태우, 육중완 밴드, 박창근, 봄여름가을겨울 등 최정상급 뮤지션이 찾아와 성공적인 공연을 개최했다.연계 기획프로그램으로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 로비, 전시실에서‘햇살이 따뜻한 미술관 `아름드리展`’이 열리고, 오는 27일 오후 7시 이현공원에서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홍지민,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을 초청하여‘마토콘서트 `아름드리`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10세 이상 가능하다.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로 각각 10일, 17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및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서구문화회관 황영희 관장은 “신록의 계절에 이어지는 이현공원 축제에 푸른 잔디 위에서 힐링과 낭만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8: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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