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광역시 남구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협업사업으로 `똑똑똑! 안녕하세요`1인가구 발굴·안부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취약계층가구의 고립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해 통장 22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되어 1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제도 신청을 안내하고 서비스 연계를 하며, 일대일 결연으로 지속적으로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이선계 통우회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실태모니터링, 위기가구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명6동 배태옥 동장은“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으로 복지 취약가구 상시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 등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