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수성구 범물2동과 경북 영주시 안정면은 지난 27일 두 지역의 상생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기탁식은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기탁식 후에는 범물2동과 안정면 주민들이 수성못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함께 축제를 즐겼다.범물2동과 안정면은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마을 축제·행사 초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다음 달 영주시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는 범물2동 방문단이 안정면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