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3년 3월 8일(수) 상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한 요리 프로그램 `밥 차리는 남자`‘시즌4’를 진행했다.`밥 차리는 남자`는 올해로 4년을 이어오고 있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대표적인 인기프로그램으로,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남성들이 함께 모여 요리를 배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양 기초교육, 개별 영양개선 지도를 통한 주도적 영양관리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프로그램 참여자 강00씨는 “매 끼니를 인스턴트 음식으로 해결했었는데 밥 차리는 남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이제는 인스턴트 음식을 멀리하고 다양한 요리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국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고, 기회가 된다면 요식업 쪽으로도 일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인 가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