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윤성희기자]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오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안심주공1단지 주민연합회가 주최하고 지역의 기업체 및 병·의원, 각급 단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는 「활기차고 당당한 노년,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제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개회식에서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패 시상, 율하동 장수 어르신에 대한 장수상 시상했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산과들푸른예술단의 신명나는 공연 등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여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빌며 오늘은 어르신들이 즐기는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김오기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못 해서 어르신들이 많이 움츠려계셨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나와서 점심식사도 함께하고 공연단과 함께 신명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