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16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1분기 국내 정기회의는 현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통일의견수렴 및 설문지 작성, 2023년 의성군협의회 사업계획 보고, 협의회 자체 안건 논의가 진행됐다.신기호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정기회의에 참석하신 자문위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통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 및 평화통일 의지 역량제고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이념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남북관계 전환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앞장서 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