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상주시는 16일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재난관리기금 결산 및 2023년 재난예방사업을 심의 확정했다.위윈회는 2022년도 재난관리기금 결산내역의 투명성과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고, 2023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영계획안을 심의해 2개 사업에 8억8400만원의 사업비를 원안 가결했다.특히 2023년도에는 동절기 대설, 한파 등에 대비하여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 및 1톤트럭, 모래살포기, 트럭장착제설기 등 도로 제설장비를 구입하여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우진 부시장은“재난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안전한 상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