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27일에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2023 백천愛 꽃피다”라는 주제로 경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행사였다. 경산시장애인복지관의 요청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주제는 타일냄비받침대 만들기로 진행했다. 나무로 된 냄비받침대 틀 사이에 타일을 붙인 후 바니시를 발라서 마감처리하는 활동이다. 지역의 장애인분들과 특수학교 학생, 일반인 등 100여명이 부스 활동에 참여했으며,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 홍보도 같이 이루어졌다. 김호상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번 부스 운영도 지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많이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지역의 발명교육 저변확대를 위해 나눔발명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아동센터를 방문해서 발명교육을 실시하는등 다양한 계층의 발명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