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봉화고등학교(교장 김도현)는 지난 3월 14일 봉화중‧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봉화인재양성원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동상 원장을 비롯하여 한진평 부원장, 봉화군청 송인원 총무과장, 김혜진 팀장이 참석했으며 여러 내빈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수강생은 물론 참석한 모든 분들이 환한 웃음으로 개강식에 참여해 주었다. 김동상 원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고, 봄의 새로움으로 배움의 불씨를 피우면 봉화를 이끌어갈 좋은 인재가 된다”라고 하며, “학생과 강사님 모두 한 마음이 되어 배우는 학생은 성실하게 참여하고, 가르치는 인재양성원 강사님들은 봉화의 인재들에게 열정을 쏟아주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인재양성원 강사진들도 김동상 원장의 뜻에 따라 봉화를 넘어 세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례했다. 김도현 봉화중‧고등학교장은 인재양성원 교육의 근본 취지는 도-농간의 학력 격차를 줄이고, 수준별 맞춤형 배움으로 역량을 키워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봉화중·고등학교라는 동일 공간에서 학교의 배움과 인재양성원의 배움이 융합되어 학생들이 세계의 리더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