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7월 27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4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세대를 선정하여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10여 명의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낡고 노후된 벽지, 장판, 전등, 싱크대 등을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정리정돈하여 해당 세대를 밝고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시켰다.박경민·임미예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회원들이 흘린 구슬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집이 깨끗하게 변한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1: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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