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남구보건소는 최근 기온상승과 장마의 영향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7월 19일부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3대 예방수칙인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를 홍보하고자 예방수칙문구가 적힌 쿨토시 1,600개를 제작하여 행정복지센터 13개소, 구청 및 보건소 민원실에 배부하여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질병정보모니터기관 55개소에 설사 환자 등 의심 환자 발생시 신고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하는 등 설사 환자 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름 장마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먹기, 익혀먹기) 등 감염병예방수칙을 홍보하여 하절기 감염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0 11: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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