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달서구가 10일, 11일 이틀간 3회에 걸쳐 관내 108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표와 다양한 의견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대구시 전체의 23%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달서구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사회 주역이 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비전을 함께 만들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총 3회 진행했으며 간담회에 학교별 학부모 대표 100명 정도가 참여했다. 올해 진행한 간담회에서 디지털산업 및 친환경산업 등 미래의 핵심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필요한 인프라 확장 등 달서구의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설명했다. 각 학교별로 참석한 학부모 대표와 공교육경쟁력 강화,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학생 생활안전 지원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달서구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를 이루기 위해 학부모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평생교육도시, 교육국제화특구에 이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등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학생들은 누구나 모두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마음껏 고민하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변화하는 사회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협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3: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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