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가 지난 2월부터 ㈜코리아와이드포항의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이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회당 12명씩 총 24회로 진행되며, 코로나 장기화 및 자연재해로 인한 운수종사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 방역수칙, 차내 안전사고 유형 전파 및 대처 요령, 자연재해 시 안전의식 강화, 심폐소생술 실습, 맞춤형 승객 응대 등이며, 특히 지난해 포항시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 전화 신고 등을 통해 접수된 난폭운전, 불친절, 무정차 통과 등의 민원 사례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재발 방지에 중점을 뒀다.교육에 나선 지홍선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적절한 사례와 대처방안을 실습 위주로 강의해 운수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정정득 대중교통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난폭운전 및 불친절 등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6: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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