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화원읍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 원장(꿈의숲·꿈터·그린빌·명곡·별초롱·안델센·화원이진캐스빌·혜원)들은 지난 11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화원읍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은 “화원권역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 학부모들로부터 재활용 가능한 물건을 기부받아 6월 4일에 ‘화원 국공립어린이집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태식 화원읍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3 04: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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