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대구 달서구가 저소득 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안부확인, 무더위쉼터 운영, 냉방용품 지원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달서구에서는 기후재난으로 피해를 많이 보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숨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하고 있다. 행복지킴이, 즐거운 생활 지원단, 대화기부사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25,370여명에 대한 전화 및 방문 등 洞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사례관리 및 사전 예찰 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폭우에 이어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복지관 등 무더위쉼터 143개소를 지정·운영하고 경로당 냉방비를 6만원 증액 지원했다.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으로 6월부터 4개월간 현장대응반을 구성하여 순찰 등 선도 보호 활동과 상담을 강화했다.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16,870세대에 하절기 에너지바우처로 전기요금을 지원하며,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173가구에 에어컨 설치 지원, 선풍기 등 폭염극복 및 냉방용품을 902세대에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변화는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히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3: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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