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3일 심뇌혈관질환 안심 카페로 지정된 하빈면 ‘로드 135커피’에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심뇌 건강 음료’ 시음회를 진행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20대 고혈압 진료환자는 1.8배, 당뇨병 진료환자는 2.2배 증가했다. 이에 달성군보건소는 젊은 세대의 사전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젊은 연령층의 외식 위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달성군지부와 협약을 맺고 ‘심뇌혈관질환 안심 식당 및 카페’를 지정했다. 또한, 달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 식재료인 땅콩과 파인애플 식초를 활용한 건강음료 레시피를 개발하였으며, 주민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달성군보건소에서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안심카페’인 ‘로드 135커피’에서 건강음료 시음회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시음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레시피를 수정하고, 추후에는 판매할 예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앞으로도 2030세대를 포함한 관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3 0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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