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2023년 4월 24일, 고령군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코로나19 이후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 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40여명은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옥산리에 소재한 마늘 농가를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쫑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태었다. 우남흥 대구 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데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로 농가의 인력난이 심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일손돕기에 나서게 됐다. 앞으로도 국민운동 단체로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