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동구청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구 최초로 영유아 가정을 위한 드레스 대여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대여사업은 특별한 날을 맞이한 영유아 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했다. 가격은 2주에 1천원이며, 기념일에 필요한 드레스, 정장, 한복 및 악세사리 등을 대여할 수 있다. 동구 내 영유아 부모면 신청 가능하며,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육아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난감도서관 및 체험나라 운영, 부모교육 및 상담, 각종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 시간제보육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0 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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