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구미시는 16일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미는 젊은 도시로서 좋은 학군과 병원 등을 다 갖추고 있어 청년들이 귀농하기에 선호하는 지역으로 매년 70여명이 귀농하고 있다. 교육은 3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4~5시간씩, 총 14회(60시간)로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지식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법률 상식 ▲지속적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종합적 영양관리 및 병해충관리 ▲농업기계 안전 작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구미시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초영농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초영농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